선다방 (사진=방송 영상 캡처)

‘선다방’ 근대5종 국가대표 정진화(30)가 6시 맞선 남으로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선 ‘가을 겨울 편’으로 진행된 가운데, 첫 번째 맞선 남녀로 공부와 운동만 하다가 사랑을 놓친 6시 남녀의 맞선이 펼쳐졌다.

근대5종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인 6시 남이 연예인 같은 외모를 뽐내며 등장하자 카페지기들은 “멋지다”, “몸은 엄청 큰데 얼굴을 작다”라며 감탄했다.

6시 남은 맞선녀의 이상형으로 운동선수에 대한 편견이 없는 여성을 꼽았다. 그는 “대화가 잘 통하고 잘 웃는 분이 좋다. 훈련할 때 연락이 잘 안 되도 이해해 줄 수 있는 분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6시 남의 상대인 6시 녀로 자칭 ‘공부 덕후’를 벗어나 이제 연애에 투자하고 싶은 미모의 새내기 한의사(26)가 등장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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