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사진=방송 영상 캡처)

'해피투게더4' 보아가 Mnet '프로듀스 101'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늘(8일)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보아, 이수근, 샤이니 키, 엑소 백현, 세훈, NCT 태용, 재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조세호는 보아에게 "'프로듀스101에 참가자로 나갔다면 몇 등 정도 했을 것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보아는 "절대 안 나가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귀엽거나 깜찍한 거에 자신이 없다. 매력 어필을 잘 못해서 빨리 떨어졌을 것 같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데뷔 초에는 그런 부분도 잘 하지 않았냐"고 의아해하자, 보아는 "제가 그랬었냐. 근 20년 전 이야기라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답하며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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