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 승리 (사진=샛별당엔터테인먼트, 승리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와 배우 유혜원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이틀째 침묵하고 있다.

지난 19일 대만 ET투데이는 "승리가 유혜원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빅뱅 팬들 사이에서 소문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SNS에 게재된 사진을 증거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장소로 추정되는 장소를 SNS에 게재하는가 하면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기도 했으며, 유혜원이 YG 주차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또한 이날 중국 시나연예는 승리와 유혜원으로 추정되는 커플이 스킨십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냐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지만 소속사 측은 이틀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유혜원 측만 "현재 확인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한 후,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신인 배우인 유혜원은 배두나, 손석구 등이 소속된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올해 8월 계약을 체결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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