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문가비(사진=방송캡처)

모델 문가비가 S라인 몸매 비결로 '꾸준한 운동’을 꼽았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공유라디오, 좋아유’에는 쇼핑호스트 이민웅과 문가비가 출연해 소통했다.

이날 문가비는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묻는 질문에 “(식단은) 전혀 안지킨다. 고기, 탄수화물 가리지 않고 먹는다”며 “맘껏 먹다보니 주위에서 재수 없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다”고 말해 묻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문가비는 평소 운동량에 대해서 털어놓았는데, 그는 “새벽 4시에 스케줄이 끝나도 꼭 2시간씩 운동하고 자는 편이다, 그러나 ‘정법’ 출연 하면서 운동량이 확 줄었다. 정글에서는 운동하기가 쉽지 않다. 다들 주무시고 바닥도 너무 울퉁불퉁하고 컴컴해서 무서웠다. 근육이 전부 없어져서 속상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14살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 태어나서 그렇게 운동을 안한 건 처음이었다 그래서 다녀온 후에 운동량을 두 배 늘렸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문가비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출연해 강한 생존력과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호피 무늬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 완벽한 몸매와 야성미를 드러내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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