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사진=방송 영상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터키 친구들이 부산으로 놀러갔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터키 친구들이 기차 역방향 운행을 신기해했다.

이날 터키 친구들은 부산으로 여행가기 위해 새벽부터 준비해 서울역 KTX에 올랐다. 출발 전 친구들은 “거기에는 뭐가 있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때 기차가 출발했고 지핫은 “기차가 뒤로 가고 있어”라고 놀라워했고, 미카일은 “뒤로 갈 리가 없잖아”라며 지핫을 놀렸다.

지핫이 앉은 자리는 역방향 자리였고, 지핫은 “진짜 뒤로 가고 있다니까. 누가 표를 예매했어?”라고 물었다.

미카일은 “내가 뒤로 가는 거 일부러 예약했어”라며 계속 놀리다가 “기차가 정말 반대로 가잖아?”라며 당황해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관찰하던 딘딘은 “터키에는 역방향 기차가 없어요?”라고 물었고 알파고는 “없다. 저도 처음 탔을 때 너무 놀랐다”라고 답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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