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정소민, 서인국 장난에 "다시는 나한테 말걸지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정소민에게 장난을 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10일)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는 유진강(정소민)이 김무영(서인국)의 장난에 화를 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유진강은 김무영에게 "앞으로 또 걸리면 그 땐 백승아(서은수)한테 말할거다"라고 엄포를 놓았다. 무영이 별다른 대꾸 없이 가만히 있자, 진강은 "뻔뻔한 거야 자신감이 과도한거야?"라고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무영이 "떳떳한 거지"라고 말하며 웃는 모습을 보이자, 진강은 "내가 웃겨?"라고 약간 화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무영은 "지금 네 얼굴 되게 웃겨"라며 장난스레 말했다. 진강은 “너랑 사적인 대화는 이걸로 끝이야. 더 이상 나한테 말 걸지마”라며 상대하기 싫다는 모습을 보였다.

그 때 무영이 갑작스럽게 비명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란 진강이 급히 무영에게 달려갔지만 장난이라는 것을 알고는 어이없어했다.

무영이 "딱 1분 걸렸네"라며 더 이상 말 걸지 말라고 했던 진강을 약올리자, 진강은 "그 딴 장난이 어딨어. 넌 진짜 아웃이야. 다시는 나한테 말걸지마"라고 쏘아붙이며 자리를 떠났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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