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사진=방송 영상 캡처)

‘알쓸신잡3’ 김상욱 교수가 밀덕(밀리터리 덕후)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전쟁과 관련된 강한 관심을 드러냈다.

오늘(5일) tvN '알쓸신잡3'에서는 그리스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달리는 버스 안에서 유희열은 김상욱 교수에 대해 "되게 유명한 밀덕"이라고 밝혔다.

유희열이 "어릴 때 탱크 같은 거 장난감 만들고 그러잖아요. 갖고 놀았어요?"라고 질문하자, 김상욱 교수는 "어릴 때 탱크를 많이 조립했다. 프라모델에도 여러가지가 있다"고 답하며 어렸을 때부터 군대나 총기에 관심이 많았음을 밝혔다.

이와 같이 덕후력을 뽐낸 김상욱 교수는 "아테네에 오면 꼭 전쟁박물관을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밀리터리에 관한 남다른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알쓸신잡3’는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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