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사진=DB)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어 송 포유 시즌5'의 MC를 맡는다.

지난 7월 군 생활을 마친 려욱은 제대 후 처음으로 MC 마이크를 잡고 기다려왔던 팬들을 만난다.

려욱이 진행을 맡게 된 ‘어 송 포 유‘는 국내외 K-POP 팬이 자신의 우상에게 노래를 신청하면, 요청 받은 스타가 직접 사연을 소개해주고 한 사람만을 위해 특별한 공연을 펼쳐 보이는 내용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세계로 방송되는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 송 포유 시즌5’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려욱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KBS 2FM ‘키쓰 더 라디오’의 진행을 맡아 따듯한 목소리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프로그램 제작진은 려욱이 평소 팬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진정성을 높이 평가해, 새 프로그램의 MC로 뽑았다고 밝혔다.

유튜브 KBS 공식 채널과 KBS월드 등을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되는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 송 포유 시즌5’는 오는 10월 19일부터 KBS에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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