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오늘(19일) 개봉…전체 예매율 1위 흥행 화살 쏘다

올 추석 통쾌한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전할 블록버스터 '안시성'이 오늘(19일) 개봉한다.

추석 연휴 기대작 3편 중 '안시성'은 조승우, 지성 주연의 '명당', 손예진, 현빈 주연의 '협상'을 제치고 격차를 벌리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온 가족이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오락영화라는 점과 한국 영화 사상 유례없는 스케일과 스펙터클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며 치열한 흥행 대격전지에서 예매율 승기를 꽂았다.

영화 '안시성'은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블록버스터로 잊혀져 있던 고구려를 주목한 제작진의 진정성과 역대급 액션을 탄생 시키기 위한 도전 정신, 거기에 오랜 기간 촬영과 후반작업에 매진한 배우, 스탭들의 땀방울이 한데 모여 탄생한 작품이다.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캐릭터와 액션 설계, 팀안시성으로 불리는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에 전 세대 관객들이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안시성'은 오늘(19일) 개봉해 절찬 상영중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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