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슨 결혼(사진=제이슨 SNS)

개그우먼 홍현희와 제이쓴이 오는 10월 화촉을 밝힐 예정으로 알려졌다.

17일 홍현희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본인 확인 결과 홍현희와 제이쓴이 10월에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을 통해 홍현희와 제이쓴이 어떤 연으로 만나 결혼에 성공했는지 전해지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와 팟캐스트 ‘육성사이다’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친분을 쌓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최근 양가 허락을 받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홍현희와 결혼하는 제이쓴은 이미 인테리어계 유명인사다. 셀프 인테리어 크리에이터로 ‘제이쓴의 좌충우돌 싱글라이프’라는 블로그를 통해 셀프 인테리어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호서직업전문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방송에서도 절대 벗지 않았던 선글라스는 "벗으면 아무도 못알아본다"면서 자신의 시그니처 패션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결혼 소식을 전하며 공개한 커플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벗고 훈훈한 외모를 공개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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