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사진=방송 영상 캡처)

이승준, 이동준 형제가 미국 3인방과 농구 게임을 펼쳤다.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는 이동준, 이승준 형제와 미국 3인방이 농구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농구선수 출신인 미국 3인방은 농구에 있어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브라이언은 “고등학생 때는 이승준, 이동준 보다 잘 했다”고 말했다. 이후 이동준은 친구들에게 농구 게임을 제안했고 친구들을 스트리트 농구의 메카인 여의도 공원으로 불렀다. 친구들이 몸을 풀고 있을 때 이동준의 형 이승준이 왔다.

이승준, 이동준 형제는 미국 3인방을 상대로 2대3 농구 대결을 펼쳤다. 프로선수인 이승준, 이동준이 초반 경기를 리드했다. 그러나 몸을 완전히 푼 미국 3인방이 반격에 성공하며 동점에 이르렀고, 먼저 7점을 획득해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경기를 지켜보던 김준현은 계속된 덩크슛에 대해 “여의도 공원에서 저러면 안 된다. 사람들이 놀라서 덩크 금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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