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쇼미더머니777 선공개 영상)

‘쇼미더머니 777’이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7일) ‘쇼미더머니 777’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이전 성적인 의미가 담긴 욕설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래퍼들을 비하하던 루피가 참가하는 걸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스윙스가 “저 같은 경우는 쇼미더머니에 제일 먼저 나왔던 참가자 중 한 명이거든요. 그래서 여기 나오는거 구리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서 기분이 안 좋았거든요”라고 하자 주변의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그러면서 스윙스는 루피에게 “마음이 바뀐 계기가 뭐냐”며 “여기 나오는게 구리다고 하지않았냐”고 불쾌감을 표현하며 루피를 압박했다.

이에 루피는 “많은 시행착오와 고민 후에 나올 결심을 하게 됐다”며 “이런 긴장감을 이겨내고 원하는 것을 가져가는 참가자들한테 리스펙이 생겼다”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윙스는 응원한다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쇼미더머니777’은 오늘(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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