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중국 찍고, 뮤직뱅크에서 컴백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여자)아이들이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한(一)'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여자)아이들은 17일 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14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한’을 발표한 (여자)아이들은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의 k-pop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고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3곳에서 1위, 아이튠즈 K-팝 차트 3개국 1위를 차지 하는 등 특급 신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핫루키’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여자)아이들은 컴백 전 뉴욕을 찾아 타임스퀘어 플래시몹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일에는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게릴라 공연을 선보여 수백 명의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한’은 멤버 소연의 자작곡으로 배신과 이별, 그리고 혼자 남겨진 감정을 ‘한’이라는 중의적인 소재로 표현한 곡으로 도입부부터 청각을 자극하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멤버 민니의 휘파람 소리는 유니크하고 서늘한 분위기를 연출, 청자에게 강렬한 잔향을 남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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