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사진=방송 영상 캡처)

‘내일도 맑음’ 심혜진이 친딸 설인아에게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오늘(10일) KBS1 ‘내일도 맑음’에서 진희(심혜진)가 악연이라 느끼던 하늬(설인아)로부터 묘한 느낌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은(하승리), 선희(지수원) 모녀의 음모에 의해 슬픔에 젖어 있던 진희는 끝내 자신의 신고서로 수정의 사망신고서를 작성했다.

진희는 주변의 공원에서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달랬다. 이때 은애도 하늬와 함께 공원을 찾아와 딸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늬는 다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은애를 향해 “엄마”라고 외쳤다. 순간 은애와 함께 진희도 고개를 돌려 하늬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였다.

진희가 그토록 찾아 헤매고 있는 딸이 하늬인 가운데 세 사람의 인연이 어떤식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내일도 맑음’은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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