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틴, 신승호 (사진=방송 영상 캡처)

‘에이틴’ 주연 신승호가 연기력, 비주얼, 케미까지 제대로 갖추며 시청자들이 매료됐다.

화제의 웹드라마 ‘에이틴’이 첫 방송 24시간 만에 100만 뷰를 거뜬히 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배우 신승호는 주인공 ‘남시우’역으로 출연, 훈훈한 비주얼과 중저음의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이틴’ 주인공 신승호가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지, 그 매력 포인트를 짚어본다.

1. 안정적인 연기력

극중 남시우는 다른 일에는 무심해 보이지만, 도하나에게 만큼은 관심을 보이며 늘 그를 지켜보는 순정파다. 신승호는 이런 ‘남시우’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극에 몰입하게 만들어 ‘신승호=남시우’라는 공식을 완성한다. 좋아하는 여자를 향한 그의 수줍은 미소와 달달한 눈빛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대리 설렘을 느끼게 한다.

2. 훈훈한 비주얼

신승호는 짧은 앞머리 헤어스타일로 고등학교 남학생의 풋풋한 매력을 선보인다. 거기다 남다른 비율과 다부진 체격으로 교복도 스타일리시하게 돋보이게 하며 ‘워너비 남사친’의 면모를 뽐내 비주얼로도 ‘에이틴’을 보는 재미를 더한다.

3. 청량감 느껴지는 ‘케미’

극중 남시우는 친구 차기현(류의현 분)과 티격태격하면서도, 게임을 하면서 어느새 관계가 자연스럽게 풀리는 ‘현실 절친’의 케미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웹드라마 ‘에이틴’은 열여덟 살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웹드라마로 신승호를 비롯해 신예은, 이나은, 김동희, 김수현, 류의현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일 저녁 7시에 플레이리스트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