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사진=방송 영상 캡처)

‘인생술집’ 나르샤가 브아걸 해체설에 대해 부정했다.

2일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최정원 나르샤 니콜 설인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르샤는 “인기는 지나야 실감하는 것 같다”라며 “지금보다 바빴을 때 생각하면 돈도 많이 벌고 인기도 있었다. 하지만 정해진 스케줄대로만 움직이니까 인기가 있는지 실감 못했다”고 털어놨다.

MC 김희철이 “브라운 아이드 걸스 해체한 거냐”고 묻자 나르샤는 “해체가 아닌데, 해체로 아는 분들이 많다. 팀 공백기가 길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은 “우리처럼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냐”고 묻자 나르샤는 “그렇지 않다. 지금은 개개인이 활동하는 시기일 것 같다. 좋은 곡 나오면 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나르샤는 “올해 브아걸 12주년이라고 팬들이 지하철역에 전광판을 걸어줬다. 그걸 보니까 좋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도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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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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