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와 ‘1대 100’ 출연... “나이 차이 뒤늦게 알았다”
류필립이 아내 미나와의 나이 차이를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류필립, 미나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가 “필립 씨, 미나 씨가 17살 더 많다는 걸 만나고 2주 후에 알았다고?”라고 질문하자 류필립은 “자꾸 멤버들이 조심하라고 이야기해서 뭘 조심해야 하냐고 물어보니까 대선배님이라고 만 대답하더라”라고 대답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MC가 “필립 씨는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미나 씨를 볼 때 기분이 어땠는지?”라고 질문하자 류필립은 “마치 한 마리의 여왕벌을 보는 느낌이었다. 마치 여왕벌처럼 사람들을 끌고 올 것 같은 에너지에 다시 한 번 미나 씨에게 푹 빠졌다. 3년 동안 연애하며 조금 사그라졌던 사랑이 다시 꽃 피우게 됐다”고 답하며 신혼 초 다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미나&류필립 부부가 5000만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는 25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1 대 1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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