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사진=방송캡쳐)

‘국민 MC’ 유재석과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드디어 만났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는 예고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의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등장했다.

앞서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의 주인공으로서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와 함께 '런닝맨'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톰 크루즈는 유재석과 손을 잡고 반가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런닝맨' 내에서 일명 '유르스 윌리스', '유임스 본드'로 불리며 첩보미션에서 대활약한 유재석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통해 명실상부 첩보영화의 끝판왕으로 통하는 톰 크루즈의 만남은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현장에서도 두 사람은 유독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과 톰 크루즈의 특별한 케미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런닝맨' 멤버들과 '미션 임파서블'의 주인공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의 만남은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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