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무지개회원별 운전면허 세대 공감 (사진=MBC)

20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의 운전면허 도전에서 시작된 무지개 회원들의 경험담 퍼레이드로 웃음을 쏟아낸다.

2년 만에 운전면허 시험에 재도전한 화사의 모습을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마치 자신의 일처럼 감정 이입해 역대급 리액션을 보였다. 특히 화사가 기능시험을 보는 장면에서는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은 회원들의 탄성이 넘쳐났다는 후문이다.

또한 무지개 회원들의 토크도 깨알재미를 더한다. 각각 다른 시기에 운전면허를 취득한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쌈디의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에피소드가 시대별 시험 방식의 차이와 색다른 시험장의 풍경 등을 떠올리게 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산다.

입실, 퇴실시간이 따로 없이 컴퓨터를 이용해 개인별로 시험을 보는 요즘 방식에 놀란 기안84와 한혜진은 “같이 보는 게 아니에요?”라며 충격에 빠졌다고. 이시언 역시 “우리는 몇 시까지 입실이라고 했었는데”라며 놀라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20일 방송에서는 2년 만에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한 화사의 다이내믹한 도전기와 함께 웹툰 작가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의 일일선생님으로 나선 기안84의 에너지 넘치는 하루가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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