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사진=방송 영상 캡처)

'불타는 청춘' 이재영이 이연수의 동안 미모에 깜짝 놀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기도 화성에서 지내는 불청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영은 "어릴 때 데뷔해 활동하느라 MT도 못 가고 졸업 여행도 못 갔다. 나중에는 친구들이 결혼하고 가정이 생기니 여행을 함께 못 가겠더라"라며 "여기 진짜 재밌다. TV로 볼 떄도 웃겼는데 실제로 보니 더 웃기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재영은 이연수와 박선영을 번갈아 쳐다보다가 "탤런트라 그런지 실제로 보니 얼굴이 주먹만 하다"고 감탄했다.

이연수가 "70년생 개띠"라고 말하자 이재영은 "이렇게 나이 많은 줄 몰랐다. 어리게 봤다"며 "대박이다.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 같다"고 이연수의 동안 미모에 한 번 더 놀랐다.

이에 박선영은 "언니, 여긴 40살 넘어야 나온다"라고 응대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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