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작품 無' 원빈 등장에 대중 환호…차기작은?
'8년째 작품 無' 원빈 등장에 대중 환호…차기작은?
배우 원빈이 모습을 드러냈다. 무려 8년만이다.

원빈은 3일 한 가구 브랜드에서 진행한 팬사인회에 참석해 100여명 팬들과 인사했다. 원빈은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팬들을 만났다.

2015년 이나영과 결혼하고 그해 12월 득남한 뒤 첫 외부행사다.

이날 원빈은 웨이브 헤어 스타일과 화이트 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40대라고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동안 작품뿐 아니라 공식석상에서도 보기 힘들고 CF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원빈이기 때문이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2010년 영화 '아저씨'다.

하지만 원빈 측은 아직까지 차기작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작품을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만 수년째. 대중은 계속해서 그의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8년째 작품 無' 원빈 등장에 대중 환호…차기작은?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