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로맨스 (사진=MBC)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가 7월 23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MBC 측은 2일 '검법남녀' 후속작으로 '돌+아이'로 변신한 지현우와 이시영 주연의 '사생결단 로맨스'의 1라운드를 네이버TV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로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해 벌써부터 기대하게 만든다.

공개된 영상 속 호르몬에 다친 남자 승주의 강렬한 등장이 시선을 강탈한다.

완벽한 수트핏을 장착하고 연신 시크한 표정을 유지하던 그는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남자 앞에서 돌변하는 장면과 함께 '그날의 사고로 나는 돌+아이가 되었다!'라는 카피 속 승주의 과거 사건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극과 극의 매력을 가진 승주와 인아의 새로운 모습이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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