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부키 나코(사진=방송 캡쳐)

‘프로듀스48’ 서 야부키 나코의 반전 실력이 화제다.

야부키 나코는 2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F등급에서 A등급으로 수직상승한 연습생으로 소개됐다. 단 3일만의 연습으로 안정적인 춤과 노래로 트레이너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A도장이 찍힌 등급표를 받아들고 "집에 가져가고 싶다"고 활짝 웃었다.

또 야부키 나코는 그룹 평가에서도 여자친구 ‘귀를 기울이면’ 2조에 편성, 매끄러운 한국어 가사 소화와 깨끗한 고음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날 야부키 나코는 330표를 받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2001년생인 야부키 나코는 일본 걸그룹 HKT48 소속이다. 149cm의 작은 키로 특기는 고속으로 머리땋기다. 귀여운 보조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 중 준수한 노래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HKT48 에서 방송 경력이 가장 길다. 16년간 방송활동을 했으며 아역 연기자 출신이다.

한편 조유리는 A등급에서 F등급으로 수직하향 충격을 안겼다. 결국 조유리는 속상함에 눈물을 보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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