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빌보드 재팬 (사진=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모모랜드의 일본 데뷔 앨범 '뿜뿜'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오늘(26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모랜드의 '뿜뿜'(일본어 버전)이 6월 3주차 빌보도재팬 핫100에서 9위를 차지했으며 오리콘차트에서도 주간 4위를 기록했다.

6월 3주차 빌도드재팬 핫100에서 9위 기록은 한국 K팝 가수 중에 최고의 성적으로 일본내 모모랜드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가운데 모모랜드는 오늘(26일) 언론 쇼케이스와 팬들을 위한 쇼콘(쇼+콘서트)을 열고 미니앨범 4집 'Fun to the world'의 활동에 돌입한다. '뿜뿜'의 열기가 아직도 식지 않은 가운데 새앨범 타이틀곡 '배엠'(BAAM)의 관심도 뜨겁게 과열되고 있다.

한편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배엠'(BAAM)으로 생각지도 못했던 이성이 갑자기 마음에 꽂혀 들어오는 상황을 ‘BAAM’이라는 단어로 재미있게 표현한 곡으로 모모랜드 히트곡 '뿜뿜'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의 합작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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