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 (사진=방송 영상 캡처)

김도균이 김현우에게 임현주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김도균과 김현우가 단둘이 아침 산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균은 김현우와 아침 산책에 나섰고, 김현우에게 “형이랑 진작 이런 얘기를 했었어야 했다”며 “같이 지내다 보니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건 어쩔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도균은 “현주가 제일 마음에 든다. 마음은 어쩔 수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김현우는 “언제부터냐”고 물었다. 김도균은 “뚜렷한 계기는 없는 것 같다. 3일 남았는데 형도 결정을 한 건지는 모르겠다”고 물었다.

김현우는 잠시 생각하다 “결정했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도균은 “형 마음은 잘 알겠다. 결국에는 다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거지”라고 말해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증가시켰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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