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뚜두뚜두’ 공개 2시간 만에 ‘차트올킬’...23일 완전체로 ‘아이돌룸’에 출연

15일 블랙핑크가 발표한 신곡 ‘뚜두뚜두’가 공개 2시간 만에 차트올킬했다.

15일 오후 6시 공개된 블랙핑크의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가 공개 2시간 만인 오후 8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 올레뮤직 등 총 7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약 1년 만에 돌아온 블랙핑크는 컴백과 동시에 타이틀곡 1위는 물론이고, 수록곡까지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겁게 반응했다. ‘스퀘어 업’은 일본을 비롯한 러시아, 홍콩, 러시아, 싱가포르 등 13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어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총 7개국 아이튠즈 싱글차트 정상이다.

또한 ‘뚜두뚜두’는 중국 3대 음악 플랫폼 쿠거우 K팝 신곡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한중일 음원차트를 완벽하게 점령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컴백 후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한다.

블랙핑크와 MC 돈희X콘희의 만남만으로도 관심을 모으는 ‘아이돌룸’은 23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아이돌룸’은 포털사이트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전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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