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솔빈 (사진=방송 영상 캡처)

라붐 솔빈이 ‘뮤직뱅크’ MC 자리에서 하차하며 소감을 밝혔다.

오늘(8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1년 10개월 동안 MC를 맡아온 라붐 솔빈이 하차 인사를 전했다.

이날 솔빈은 "매주 금요일마다 케이 팝을 소개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준 '뮤직뱅크' 가족, KBS 관계자 여러분, 회사 식구들, 1년 10개월 동안 믿어준 팬 분들, 멤버들, 가족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솔빈은 "그동안 '뮤직뱅크'에서 배우고, 만난 인연은 영원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뮤직뱅크’에서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음악방송 10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