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사진=방송 영상 캡처)

‘슈츠’ 장동건이 박형식에게 충고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에서는 최강석(장동건 분)이 늦은 밤 고연우(박형식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연우는 “왜 지켜줄려고 하지 않았냐. 홍 비서님이 변호사님 지켜주고 그랬다는 거 알면서”라고 물었다. 이에 최강석은 “내가 감옥 가면 홍비서 지켜줄 수 있냐. 그리고 넌”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연우는 “설마 홍 비서님이 없애버리신 거예요?”라고 물었고, 최강석은 “날조된 거라는 걸 밝혀내기도 전에 증거를 인멸한 범죄자가 되어 버렸어”라고 답했다.

이어 최강석은 “내일도 똑같이 변함없이 일 할 거다”라며 “혹시라도 잘못되면 너 살 길 찾아. 이제는 혼자 선택하고 판단할 수 있잖아”라며 고연우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슈츠’는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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