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사진=방송 캡처)

런닝맨에서 우리 반 선생님이였으면 하는 스타 설문조사에서 유재석이 1위로 호명됐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고립 레이스 픽 미 전쟁이라는 주제로 전파를 탔다.

이날 인터넷 교육업체에서 실시한 '스승의날 우리 반 선생님이였으면 하는 스타' 설문 조사에서 유재석이 1위, 2위 박보검, 3위 강다니엘이 차지했다.

특히 유재석이 박보검과 강다니엘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에대해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대해 김종국은 "유재석이 선생님이면 숨이 턱턱 막힐텐데"라고 하소연했다. 유재석은 "종국이 너가 선생님이면 아마 학교를 못갈 껄?"이라고 받아쳤다. 송지효 또한 공감했다.

한편 이날 녹화는 특별한 ‘고립 레이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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