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사진=예고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아이돌그룹 샤이니 온유, 민호, 키, 태민이 출연했다.

30일 오후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샤이니 온유, 민호, 키, 태민이 함께하는 'SHINee's back(샤이니스 백)' 특집으로 꾸며진다.

샤이니의 '라디오스타' 출연은 지난해 12월 멤버 故 종현이 세상을 떠난 이후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샤이니 키는 "타인이 얘기하는 것보다 저희가 짚어야 할 게 있다"며 지난 6개월간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샤이니 네 명 모두 쉽게 말을 잇지 못했지만 MC들의 배려 속에서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진심 어린 얘기들을 꺼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샤이니는 또한 향후 활동 계획을 공개하며 멤버 故 종현을 애도하는 노래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3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6월 1일 KBS2TV '뮤직뱅크',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정규 6집 첫 번째 타이틀 곡 '데리러 가' 컴백 무대를 가진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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