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Q’ 세븐틴 승관(사진=MBC)

‘뜻밖의 Q’가 본격 시청자 쌍방소통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Q벤져스’ 이수근-전현무-은지원-승관이 시청자가 퀴즈 아이디어를 내는 ‘뜻밖의 Q’ 공식 오픈 채팅방에 입성한 것. 이수근-전현무-은지원은 녹화를 앞두고 셀카 인증을 하는가 하면, ‘부크박스’ 승관은 퀴즈를 풀던 중 S.O.S 영상을 올리며 시청자와 뜻밖의 케미를 발산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에서는 ‘Q벤져스’ 이수근-전현무-은지원-승관이 ‘뜻밖의 Q’ 공식 오픈 채팅방에 입성해 수많은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파에 앉은 이수근-전현무-은지원이 ‘뜻밖의 Q’ 공식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과 휴대전화 속 오픈 채팅방을 보며 웃음을 빵 터트리고 있다. 과연 이들의 깜짝 등장에 오픈 채팅방 속 시청자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실제로 퀴즈를 푸는 녹화 중에도 ‘뜻밖의 Q’와 시청자의 실시간 소통은 끝나지 않았다. ‘뜻밖의 Q’의 대표 ‘부크박스’ 승관이 이모티콘 퀴즈를 풀던 중 Q플레이어 모두가 오리무중에 빠지자 “녹화 중인데 이거 정답 아시는 분~”이라며 힌트를 요청하는 S.O.S 영상을 오픈 채팅방에 올린 것.

이어 승관은 생각지도 못한 힌트를 받았고, Q플레이어들은 또 한 번 시청자의 재기 넘치는 힌트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 특히 전현무는 “결정적인 힌트에요!”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Q플레이어들과 시청자가 본격적으로 실시간 쌍방소통을 하며 뜻밖의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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