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 (사진= 방송영상 캡쳐)

오지의 마법사 멤버들이 에스토니아를 찾았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에스토니아에서 애틋한 문화적 교류를 나누는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중세로 시간 여행을 떠난 김수로 팀은 탈린 구시가지에서 오래된 엽서 집을 발견했다. 캘리그라피를 하는 곳을 발견한 멤버들은 직접 캘리그라피 쓰기에 도전했다.

올드한사를 찾아 과거 중세시대 분위기를 즐긴 김수로 팀은 직원들의 옷을 직접 입고 나서 호객 행위에 나섰다.

한편 윤정수 팀은 돈을 벌기 위해 도시 중앙에 앉아 붕어빵을 팔며 추억을 쌓았다. 윤정수 팀이 만든 맛본 현지인 루트는 맛을 보고 인연을 맺어 함께 페르누 해변으로 나섰다.

이들은 서로의 언어를 가르쳐주며 문화적인 교감을 나누며 가까워졌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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