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사진=대한사회복지회)

5일 어린이날 배우 김정은이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를 ㄹ방문해 아기들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정은은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인데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모두 축복받아야 마땅한 생명들인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고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우 김정은은 2001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국내입양활성화와 친권포기 아동을 위한 영아원 자원봉사 및 후원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미혼모 인식개선활동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한 권리향상에 힘쓰는 민간 복지기관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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