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백상 예술대상 박나래 정해인 나래바 초대 (사진=방송캡처)


박나래가 정해인을 나래바에 초대했다.

방송인 박나래는 3일 오후 JTBC에서 생중계된 '2018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하기 위해 양세형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박나래는 "오늘이 나래바 VIP 멤버를 섭외하기 절호의 찬스다"라며 "작년에 박보검 씨를 섭외하다 실패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올해는 이분인 거 같다"고 운을 뗀 뒤 "어디 계세요. 정해인 씨"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요즘 손예진 씨한테 계속 밥 사달라고 하는데 얻어먹지 말고, 내가 해주겠다. 고봉밥으로"라며 "우리 집으로 와라 나래바로, 몸만 와라"고 말해 정해인과 손예진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 박나래는 대답 없는 정해인을 바라보며 "전달이 안 된 것 같다"고 말해 끝까지 웃음 폭탄을 안겼다.

한편 손예진과 정해인은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 중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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