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사진=방송 영상 캡처)

‘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가 아스트로 차은우의 인기에 감탄했다.

4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차은우가 공항에서 인기를 실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공항에서 멤버인 설민석과 이시영, 그리고 특별 게스트를 기다렸다. 이날 특별 게스트는 아스트로 차은우였다.

차은우가 공항에 도착하자 많은 팬들이 모여들었고, 차은우는 익숙한 듯 팬들에게 인사해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 모습에 김구라는 “인기가 많다”며 감탄했다.

김구라와 만난 차은우는 예의바르게 인사했다. 김구라는 차은우에게 “너 나이가 어리더라”며 나이를 물었고, 차은우가 22살이라고 하자 “우리 동현이보다 1살 많다. 자식 같다”고 말했다. 이에 차은우는 김구라에게 “아버지처럼 대하겠다”며 싹싹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설민석과 이시영이 공항에 도착했고, 차은우의 팬들에 설민석은 “영화제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또 이시영은 “첫번째 촬영하고 잘 돼서 제작진 많아진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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