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영화 <데드풀 2>(원제: DEADPOOL 2, 감독: 데이빗 레이치, 주연: 라이언 레놀즈, 조슈 브롤린,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지난 21일(토) 신촌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데드풀 코스튬 플래시몹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데드풀 2>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데드풀 코스튬 플래시몹 영상을 공개해 조회 수 40만 회를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플래시몹 영상은 지난 21일 토요일 신촌에서 깜짝 진행된 행사를 촬영한 것으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내어 공연 현장에 미처 함께하지 못한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엘엘 쿨 제이(LL Cool J)의 ‘Mama Said Knock You Out’에 맞춰 잔망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는 데드풀과 절도있는 동작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 케이블과 도미노를 비롯하여, K타이거즈 팀원들의 화려한 군무와 퍼포먼스를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로 담아내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고 있다.

이에 “플래시몹이란 이런 것이다”, “와 칼군무 봐라”, “정말 멋있습니다”, “이런 거 너무 좋아”, “형이 왜 여기에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어리더 데드풀ㅋㅋㅋ”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데드풀 보고싶어서 미치겠다”, “데드풀 2 개꿀잼일듯ㅋㅋ”, “데드풀 당연히 봐야지?” 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예비 관객들의 생생한 반응도 잇따랐다.

이날 공연을 펼친 태권도 퍼포먼스 그룹 K타이거즈는 2016년 <데드풀> 개봉 당시 데드풀 코스튬 플래시몹을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지난 5월 1일 성황리에 개최된 주연 배우 라이언 레놀즈의 내한 레드카펫 행사 현장에서도 환상적인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영화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 도미노 역에 재지 비츠가 캐스팅 되었고,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반가운 출연진들이 다시 합류하여 기대를 모은다. <데드풀 2>는 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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