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 라이언 레이놀즈 (사진=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데드풀2'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 도착 소식을 알렸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도착 ! 오늘 여기서 우리 만나요! #데드풀2"이라며 한국어로 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데드풀이 잠실 롯데월드 타워에 기대고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앞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2' 내한 일정을 위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잠실 롯데 월드 타워에서 진행되는 '데드풀2'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기자간담회,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등 다양한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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