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서(사진=방송 캡쳐)

박일서와 김흥국 간의 폭행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박일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도시아이들은 1986년부터 활동한 남성 2인조 듀오였다. 지금은 고인이 된 김창남과 박일서로 구성된 도시아이들은 1집 앨범 수록곡 '달빛창가'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도시아이들의 최고 히트곡인 '달빛창가'는 흥겨운 멜로디와 리듬, 재치넘치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일서는 2011년 '일승'이라는 예명으로 새 앨범 '도시아이들(DOSI·I·DEUL) 일승(日勝)' 타이틀곡 '오늘 밤'을 발표해 21년 만에 가수로 복귀하기도 했다.

한편 박일서 전 부회장은 최근까지 대한가수협회에 재직했으며 지난 1986년부터 1990년까지 그룹 도시의 아이들 멤버로 활동, 여러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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