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ㆍ기태영 (사진=기태영 인스타그램)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유진이 현재 둘째 임신 중에 있다. 현재 임신 4개월 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에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유진이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부부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각종 인터뷰를 통해 툴째 임신을 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진과 기태영 부부는 지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리며 S.E.S 멤버 바다, 슈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고 알려졌다.

한편 유진은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뷰티프로그램 ‘여자 플러스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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