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백 퍼센트 멤버 민우가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숨진 가운데, 심정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굼증증이 커지고 있다.(사진=민우 인스타그램)

그룹 백퍼센트 멤버 민우가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숨진 가운데, 심정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굼증증이 커지고 있다.

백퍼센트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6일 "고인은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119구급대가 출동하였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정지’란, 심장이 갑자기 박동을 멈추는 상태를 의미한다. 심장이 효율적으로 수축하는데 실패해 피의 일반적인 순환계가 멈추는 현상이다.

심정지 상태에서 4분 안에 적절한 처치를 하지 못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단, 심정지가 발생한 후 4분 이내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하면 생존율은 약 3배로 증가한다.

백 퍼센트 민우는 2006년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했으며 2012년 그룹 백퍼센트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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