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고준 (사진=방송영상 캡쳐)

미스티 고준이 케빈리 역할을 맡으며 열연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최종회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첫 멜로 연기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케빈 리 역의 고준은 “그동안 ‘미스티’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라며 “케빈 리 캐릭터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와 역할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미스티의 히어로 김남주는 “시청자 여러분께서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더욱 힘이 났던 작품이고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혜란으로 살았던 지난 5개월, 저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지난 15회에서 케빈 리를 죽인 진범이라고 시인하며 역대급 반전을 선사한 강태욱 역 지진희도 “‘미스티’라는 멋진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집중하는 촬영 현장에 감동했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최종회는 24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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