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ㆍ김종국 (사진=런닝맨 인스타그램)

배우 송지효가 화제에 올랐다.

송지효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의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족국의 어머니는 “원래 내 며느리였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김종국의 어머니의 발언이 주목을 모으면서 올초 ‘런닝맨’에서 방송됐던 송지효의 사주 풀이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송지효는 김종국과의 궁함에 대해 질문했고, 역술가는 “점수로 따지면 85~95점으로 궁합 점수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송지효 씨는 올해 애정운이 덜 하지만 그래도 3~4월까지는 애정운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종국은 “3,4월까지 조심해야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역술인은 송지효에 “눈이 더 높아져 남자가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며 “존경할 만한 남자를 찾고 있는데웬만한 남자는 존중이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송지효와 김종국은 현재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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