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곽윤기 (사진=방송캡쳐)

‘라디오스타’ 곽윤기 선수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2018 평창올림픽을 뜨겁게 달궜던 빙상스타 이상화, 이승훈, 임효준, 곽윤기가 출연했다.

곽윤기는 이날 키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160cm”라고 밝혔다. 그는 전세계 쇼트트랙 선수 중 제일 작은 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화는 “그것보단 좀 크다”라고 말했고 곽윤기는 “아니다. 이렇게 말해야 실제로 나를 봤을 때 ‘생각보단 크다’라고 말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곽윤기는 어린 시절 편식 때문에 쇼트트랙에 입문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잘 안먹어서 키가 자라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아버지”라고 대답하며 “그래도 우리 가족 중에는 내가 제일 크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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