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사진=서은수 인스타그램)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가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서은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름에 시작해서 계절이 한바퀴 돌아 황금빛 내 인생 마지막 촬영을 마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은수가 '황금빛 내 인생' 1부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과 그동안 촬영현장에서의 모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이젠 너무나 가족 같은 모든 배우 스텝 분들과 헤어짐이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내일 마지막 회 까지 꼭 함께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오늘 오후 7시 55분 5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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