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사진=방송 영상 캡처)

'미스티' 정영기가 김남주에 이어 강태욱를 죽이려 했다.

10일 방영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는 케빈 리 매니저 백동현(정영기)이 고혜란(김남주)을 차로 치고, 강태욱(지진희)을 몽둥이로 내리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은주(전혜진)는 강기준(안내상)을 찾아가 백동현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불안해했고, 강기준은 이를 강태욱에게 알렸다.

강태욱은 바로 고혜란에게 달려갔고, 때마침 고혜란에게 돌진하던 동현의 차에서 그녀를 구해냈다.

하명우(임태경)는 백동현을 뒤쫓으며 몸싸움을 벌이던 중 휴대폰이 바닥에 떨어졌다. 마침 강태욱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백동현이 화면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케빈 리 살인 사건에 대한 재판이 있던 날, 백동현은 차에 타려는 강태욱을 몽둥이로 내리치려 하였으나 하명우(임태경)가 백동현을 막아 강태욱이 위기에서 벗어났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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