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효과?…해외서 비상한 관심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해외에서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치즈인더트랩'의 60초 예고편 영상이 공개돼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이 일고 있다. 영상은 공개 후 6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정 선배 컴백'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먼저 한류스타 박해진의 영향력이 압도적인 중국에서는 유쿠, 웨이보, 텐센트 등의 대형 플랫폼에 예고편이 공개됨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중국의 대형 포털사이트 시나 오락은 '치즈인더트랩' 예고편을 메인에 배치하며 비중 있는 뉴스로 다뤘다.

대만과 홍콩 언론도 코리아스타데일리, 올댓스타 등 다수 언론에서는 '치즈인더트랩'의 한국 개봉이 3월 14일이라는 뉴스와 소개 영상을 전진 배치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케이팝헤럴드에서는 예고편 공개 직후 조회 수 240만 회를 돌파했다는 기사를 보도했고 스페인 매체인 아시아 파란둘라(Asiafarandula) 또한 '치즈인더트랩' 개봉 기사를 다루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로 오는 14일에 개봉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