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 캡쳐)

파일럿에서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전지적 참견 시점’이 돌아왔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프롤로그에선 지난 11월 파일럿 방송의 포인트들만 모은 이영자, 김생민의 일상이 3일 첫 방송됐다.

4개월 만에 정규 편성을 확정지은 ‘전지적 참견 시점’의 출연진 전현무, 양세형, 이영자, 김생민, 송은이는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MBC 예능 대상에 연애까지 겹경사가 있던 전현무는 다음 목표로 이영자 대상을 꼽았고 이에 이영자는 “너가 MBC 사장이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파일럿 방송에서 화재였던 이영자의 31번째 매니저 송성호 팀장의 활약에 대해 전현무는 “두 분이 정규 편성의 주역이다”라고 치켜세우자 이에 이영자는 “내가 말년에 매니저 덕에 살 줄은 몰랐다”며 인정했다.

이영자는 여전히 31번째 매니저와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었고 김생민은 매니저와 함께 새로운 일상을 시작했다.

지난 방송의 포인트들을 함께 살펴본 참견인들은 달라진 일상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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