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사진=방송 영상 캡처)

‘효리네 민박2’에 지난 시즌 함께 했던 아이유가 영상 통화로 깜짝 등장했다.

4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아이유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아이유가 전화를 받자 “지은아”라고 아이유의 이름을 부르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두 사람에 아이유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윤아가 일을 잘한다. 키가 커서 위에 있는 걸 다 꺼내준다”며 새로운 직원인 윤아에 대해서 칭찬했다.

또한 영상 통화 속 아이유에 목소리에 민박집 반려견들도 반응했다. 특히 모카는 이상순에게 자신도 영상통화를 시켜달라는 듯 계속해서 이상순의 손을 자신의 발로 꾹꾹 눌렀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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