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국수 집착녀(사진=방송캡쳐)

‘백종원의 골목식당’ 국수 집착 사장에 대한 시청자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국수 집착 사장님의 여전한 집착과 대화가 불가능한 고집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분통을 터지게 했다.

여전한 집착으로 백종원의 코멘트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 사장님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시작된 문제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6일 그녀가 첫 등장했을 당시 어마어마한 원가와 부담스러운 양으로 백종원의 지적을 받았다.

당시 국수 집착 사장님은 손님들을 향해 지난친 양과 서비스를 퍼부었고, 손님들이 서비스를 거부하자 음식을 곧바로 싱크대 하수구로 직행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백종원은 “방금 먹은 손님들이 음식을 다 남겼다. 원가를 다 나가게 하는 행동이다. 과한 양이 좋은 게 아니라 적당한 양이 맛있는 것이다”라고 조언했으니 사장님은 귀를 닫았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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