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한혜진 (사진=방송캡처)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이 전현무의 댄스파트너를 보고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팬미팅 때 팬들을 위해 보여줄 댄스를 배우기 위해 댄스 스포츠 장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오랜만에 팬미팅을 여는데 특별한 것을 보여주고 싶어 댄스 공연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에 그는 댄스 스포츠 전문가 박지우를 찾아갔다.

박지우는 세 종류의 음악을 틀어주고 전현무에게 마음대로 춤을 춰 보라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의 주특기인 깨방정 댄스를 연이어 선보였다. 이를 함께 지켜 본 무지개 회원들은 모두 “계속 같은 춤만 춘다며” 비난했다.

전현무의 춤을 지켜 본 박지우는 그를 위해 미모의 여자 파트너 오시언을 소개했다. 전현무는 어쩔 줄 몰라 하며 오시언과 댄스 연습을 하게 됐다.

이미 열애설이 터진 이후의 방송이었기 때문에 ‘나혼자산다’ 제작진은 그 순간 한혜진의 표정을 잡아줬다. VCR을 지켜본 한혜진은 순간 표정이 굳어지며 어금니를 꽉 깨무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전현무 역시 한혜진의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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